한미 차관 오늘 서울 회동…한미정상회담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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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섀넌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임성남 외교부 제1차관이 14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만나 이달 하순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섀넌 정무차관이 오늘 오전 10시 외교부 청사에서 임 제1차관과 한·미 양국 신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관련 협의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한 협의도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백악관은 앞서 공식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드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 철통같은 한미 동맹 관계 강화, 경제 및 국제 문제에 대한 협력 증진, 양국 간 우호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섀넌 정무차관이 오늘 오전 10시 외교부 청사에서 임 제1차관과 한·미 양국 신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 관련 협의를 가진다"라고 말했다.
한미동맹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와 관련한 협의도 어떤 식으로든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백악관은 앞서 공식 성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드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만나 철통같은 한미 동맹 관계 강화, 경제 및 국제 문제에 대한 협력 증진, 양국 간 우호 관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