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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미포조선, 수주 독주 진행중…목표가↑"-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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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14일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주력 선종의 수주 독주가 진행중이라며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어연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5월 누계 수주액은 11억4000만달러로 MR탱커 20척(누계수주 점유율은 70.6%), LPG·Ethyl 4척, RoRo 6척을 수주했다"며 "경쟁사인 STX조선이 정상적인 수주활동을 못하는 가운데 업황 회복기 수주 독주를 나타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액은 전년 대비 247.8% 증가한 32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선종별 수주액은 석유제품 운반선 23억달러, LPG 운반선 4억달러로 추정했다.

    그는 "미국의 셰일가스·오일 생산 증가로 저렴한 석유제품, LPG의 신흥국향 물동량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선박 공급 과잉은 내년 인도 대수 감소로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올해 수주회복으로 매출 반등은 2019년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5.2% 감소한 3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25.5% 줄어든 15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수주잔고 증가 국면에서 조선주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부여가 정당화된다"며 "업황 회복기 1등 업체의 수혜가 예상되 목표 PBR을 1.1배에서 1.2배로 상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주 회복으로 주가는 연간 우상향할 것"이라며 "조선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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