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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제주항공, 이틀째 상승…비수기에도 이익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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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이 이틀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제주항공은 전날보다 650원(1.74%) 오른 3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제주항공에 대해 비수기 탑승률이 높아지면서 이익 개선 여지가 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매수 투자의견은 유지.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4~5월 국제선 여객수는 전년동기대비 52% 증가해 경쟁심화 우려를 불식시켰다"며 "일본과 동남아노선의 매출증가가 외교갈등으로 인한 중국노선 부진을 만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제주항공의 국제선 여객점유율은 2016년 6.2%에서 1분기 7.6%, 5월에는 8.4%로 높아졌다"며 "양대 국적사의 근거리 여객수요를 빼앗으며 2분기 국제선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탑승률(L/F)이 전년동기대비 4%p 높아진 86.3%에 이르러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유가 역시 하락하며 항공유 가격의 전년동기대비 상승폭은 1분기 49%에서 2분기 14%로 둔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단위비용(CASK)은 4.1%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비수기인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상황에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함에 따라 제주항공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68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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