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의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
코웨이의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정수기 신규 구매나 교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정수기는 에어컨, 제습기, 선풍기 등과 함께 대표적인 여름 가전으로 꼽힌다. 무더운 여름날 원하는 만큼 냉수를 뽑아 마실 수 있는 데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대비에도 충분한 수분 섭취가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초소형 크기…마이한뼘 정수기

코웨이가 최근 내놓은 마이한뼘 정수기(IoCare CHP-482L)는 초소형 크기에 최상급 성능과 사양, 디자인을 적용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사물인터넷(IoT), RO멤브레인필터, 실버(고령층) 맞춤 케어, 초소형 사이즈 등 정수기에 들어갈 수 있는 혁신 기술이 총집약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의 가장 큰 특징은 정수 성능, 물 사용량, 정상 작동 여부를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온수 잠금, 냉수 잠금 등의 기능을 편리하게 원격 작동할 수 있다.

IoT와 연계된 RO멤브레인필터 시스템이 정수 성능을 항시 체크한다. 성능 이상이 감지되면 제품을 통한 알람 이외에도 콜센터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스마트 시스템을 갖췄다. 정수기가 18가지 고장 유형을 진단해 콜센터 사후관리(AS) 시스템에 연결한다.

◆사용하기 편리한 똑똑한 가전

장착된 RO멤브레인필터는 차별화된 소재와 구조를 적용해 머리카락의 수십만 분의 1 수준의 물질까지 제거하는 고성능 필터다. 이 필터는 0.4㎚ 수준의 초미세 황산이온 물질과 방사성 물질인 라듐 226·228은 물론 총대장균군과 노로바이러스까지 제거한다. 물 사용량에 따라 맞춤형 필터 교체 알림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 사용량이 많은 경우 서비스 시기를 앞당겨 필터를 교체해 준다. 제품 스스로 순환 살균 및 순환 배수를 진행하는 똑똑한 제품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과 에너지효율을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이 제품은 3단 맞춤 온수(45·70·85도) 시스템으로 상황과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아기 분유를 탈 땐 45도, 차를 탈 때 알맞은 온도는 70도, 커피나 요리에 적합한 온도 85도 등을 설정하는 식이다. 순간 온수 시스템과 인버터 냉수 시스템을 적용해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해 주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이다.

정수기 자체 기능과 순환 살균 및 순환 배수 시스템도 최고 사양이다. 이 정수기는 S마크를 받은 전기분해 살균수로 수조, 유로, 파우셋 등 정수기 속 물이 닿는 부분을 스스로 살균한다. 24시간 동안 물 사용량이 적으면 정수기 수조에 담겨 있던 물을 배출하고 신선한 물을 스스로 채워주는 순환 배수 기능을 갖고 있다.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신다는 자부심을 제공한다는 것이 코웨이의 철학이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맞춤형 활용

마이한뼘 정수기 IoCare CHP-482L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고령층 소비자를 위한 맞춤 돌봄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48시간 이상 정수기 사용이 없으면 등록된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가족 구성원별로 건강을 위한 물 음용량 랭킹 관리도 해 준다. 가족들이 물을 자주 마시는 순위를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보여준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깨끗한 물이라는 정수기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면서 최첨단 기술을 집약해 만든 프리미엄 혁신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고성능 RO멤브레인필터에 IoT 연동으로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까지 더해져 차원이 다른 안심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