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고객감동 방송광고] BC카드, "사랑도 혜택도 멈추지 않는다"…공유라 더 와닿는 '지금하세요, BC애(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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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부문 광고선호도 TOP3
① 비씨카드
② 현대카드
③ 삼성카드
① 비씨카드
② 현대카드
③ 삼성카드
비씨카드의 <지금하세요, BC> ‘愛’편 광고는 한류스타 공유, CF 유망주 이주우를 내세워 고객과 소통하는 대중적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부각하고 있다. 비씨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지금하세요, BC> ‘68’ 편에 이은 ‘愛’ 편은 독창적 아이디어로 주목받고 있다.
“어제 본 영화는 정말 최고였어요. 우리 다음 휴가는 거기로 갈래요? 크루즈 여행 좋아해요?”란 이주우의 빠른 대사. 여기에 오버랩되는 공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신나야 할 것. 재밌어야 할 것. 비씨와 함께라면 사랑도 혜택도 멈추지 않는다. 사랑엔 지금하세요 BC”다. ‘愛’와 조화를 이루는 사랑에 빨간 방점이 찍힌다.
‘부산행’ ‘밀정’ 같은 영화와 ‘도깨비’ 등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공유의 은근한 매력과 신뢰감은 자연스럽게 광고에 전이된다. 광고에서 공유가 부드럽게 던지는 블루 메시지 “지금하세요”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 메시지는 ‘열심히 일한 다음, 여가를 즐기라’는 것이다. 달력의 빨간 날인 공휴일 혜택의 수혜자는 갈매기가 있는 바닷가의 커플임을 내세운다.
바쁜 일상에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면서 자유를 만끽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공유의 상대역 이주우는 드라마 ‘눈길, 2015’로 데뷔해 건설사, 아이스크림, 통신사 광고 등에 출연해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광고에서 이주우는 종달새 같은 대사와 쪽빛보다 푸른 싱그러움을 보여줬다.
비씨카드는 지난해에 집중한 ‘꿈’ ‘효’ ‘때’ ‘길’의 다소 클래식한 단음절 주제의 분위기를 벗어나 청춘 커플이 여가를 즐기는 여행에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게 도와주며 혜택이 많고 대중 친화적인 비씨카드의 역할을 강조한다. 미세먼지를 벗어나 청량감이 넘치는 탁 트인 공간으로의 여행은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선망하도록 하자는 광고 목적에 부합된다.
<지금하세요, BC> ‘愛’ 편의 핵심 프레임은 여유롭고 자유로운 모습의 공유, 좌측 상단에 <지금하세요, BC> ‘愛’ 편, 우측 중간에 ‘사랑도 혜택도 멈추지 않는다’, 우측 중간 위쪽에 붉은 바탕에 자리 잡은 한자 ‘愛(사랑 애)’ 자가 빨간 날을 강조한다. 공유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아웃 포커싱된다.
30초 광고는 할 말을 다 담는다. 비씨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과 쇼핑 등의 혜택으로 ‘신나야 할 것’엔 CGV 티켓 1+1 현장 할인, 뮤지컬·연극 티켓 1+1,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최대 67% 할인이라는 내용이 담기고, ‘재밌어야 할 것’엔 해외 항공권 특별 할인, 해외·국내 호텔 예약 최대 10% 할인, 렌터카 최대 85% 할인이 작은 글씨로 영상 밑에 깔린다.
영상의 주도적 색상은 블루, 레드, 화이트다. 블루(검푸른 바다, 블루 스카이, 색깔의 차이를 보이는 블루 진, 공유의 진청 셔츠), 레드(원형의 비씨카드 로고와 한자의 愛), 화이트(갈매기, 공유와 이주우 커플의 운동화, 이주우의 블라우스, 모래, 다리, 바위)는 자유, 열정, 평등의 의미를 창출해내며 자신들의 의지로 사랑을 가꿔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이 세상의 모든 시름과 일상의 잡다함을 내려놓고 자유를 만끽하는 여유로운 모습은 욕망이 아니라 낭만적 흐름을 동경하게 한다. 남녀 청춘 커플이 사랑을 일궈가는 과정에서 친근감의 표현은 시선의 변화에서 읽을 수 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다가 시선이 서로 마주친다. 여인의 모습을 수용하고 귀 기울여주며 사랑에 빠지는 모습은 싱그럽다.
빨간색 바탕에 ‘愛’ 속에 담긴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광고 소비자들은 마음을 연다.
올해의 빨간 날인 68일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는 커플을 보여주면서 ‘비씨카드를 지금 시작하라’는 내용을 담은 광고는 시원하고 자유스럽다, 비씨카드의 빨간 로고는 우리가 꿈꾸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내용과 매치된다. 광고는 설득력 있게 목적을 달성했다.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
“어제 본 영화는 정말 최고였어요. 우리 다음 휴가는 거기로 갈래요? 크루즈 여행 좋아해요?”란 이주우의 빠른 대사. 여기에 오버랩되는 공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는 “신나야 할 것. 재밌어야 할 것. 비씨와 함께라면 사랑도 혜택도 멈추지 않는다. 사랑엔 지금하세요 BC”다. ‘愛’와 조화를 이루는 사랑에 빨간 방점이 찍힌다.
‘부산행’ ‘밀정’ 같은 영화와 ‘도깨비’ 등의 드라마에서 보여준 공유의 은근한 매력과 신뢰감은 자연스럽게 광고에 전이된다. 광고에서 공유가 부드럽게 던지는 블루 메시지 “지금하세요”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그 메시지는 ‘열심히 일한 다음, 여가를 즐기라’는 것이다. 달력의 빨간 날인 공휴일 혜택의 수혜자는 갈매기가 있는 바닷가의 커플임을 내세운다.
바쁜 일상에서 바닷가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면서 자유를 만끽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공유의 상대역 이주우는 드라마 ‘눈길, 2015’로 데뷔해 건설사, 아이스크림, 통신사 광고 등에 출연해 신비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광고에서 이주우는 종달새 같은 대사와 쪽빛보다 푸른 싱그러움을 보여줬다.
비씨카드는 지난해에 집중한 ‘꿈’ ‘효’ ‘때’ ‘길’의 다소 클래식한 단음절 주제의 분위기를 벗어나 청춘 커플이 여가를 즐기는 여행에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게 도와주며 혜택이 많고 대중 친화적인 비씨카드의 역할을 강조한다. 미세먼지를 벗어나 청량감이 넘치는 탁 트인 공간으로의 여행은 연령과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선망하도록 하자는 광고 목적에 부합된다.
<지금하세요, BC> ‘愛’ 편의 핵심 프레임은 여유롭고 자유로운 모습의 공유, 좌측 상단에 <지금하세요, BC> ‘愛’ 편, 우측 중간에 ‘사랑도 혜택도 멈추지 않는다’, 우측 중간 위쪽에 붉은 바탕에 자리 잡은 한자 ‘愛(사랑 애)’ 자가 빨간 날을 강조한다. 공유의 얼굴을 클로즈업하고 아웃 포커싱된다.
30초 광고는 할 말을 다 담는다. 비씨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여행과 쇼핑 등의 혜택으로 ‘신나야 할 것’엔 CGV 티켓 1+1 현장 할인, 뮤지컬·연극 티켓 1+1,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최대 67% 할인이라는 내용이 담기고, ‘재밌어야 할 것’엔 해외 항공권 특별 할인, 해외·국내 호텔 예약 최대 10% 할인, 렌터카 최대 85% 할인이 작은 글씨로 영상 밑에 깔린다.
영상의 주도적 색상은 블루, 레드, 화이트다. 블루(검푸른 바다, 블루 스카이, 색깔의 차이를 보이는 블루 진, 공유의 진청 셔츠), 레드(원형의 비씨카드 로고와 한자의 愛), 화이트(갈매기, 공유와 이주우 커플의 운동화, 이주우의 블라우스, 모래, 다리, 바위)는 자유, 열정, 평등의 의미를 창출해내며 자신들의 의지로 사랑을 가꿔가는 열정을 보여준다.
이 세상의 모든 시름과 일상의 잡다함을 내려놓고 자유를 만끽하는 여유로운 모습은 욕망이 아니라 낭만적 흐름을 동경하게 한다. 남녀 청춘 커플이 사랑을 일궈가는 과정에서 친근감의 표현은 시선의 변화에서 읽을 수 있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다가 시선이 서로 마주친다. 여인의 모습을 수용하고 귀 기울여주며 사랑에 빠지는 모습은 싱그럽다.
빨간색 바탕에 ‘愛’ 속에 담긴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광고 소비자들은 마음을 연다.
올해의 빨간 날인 68일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있는 커플을 보여주면서 ‘비씨카드를 지금 시작하라’는 내용을 담은 광고는 시원하고 자유스럽다, 비씨카드의 빨간 로고는 우리가 꿈꾸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내용과 매치된다. 광고는 설득력 있게 목적을 달성했다.
장석용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