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4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시장 이전 상장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카카오는 지난달 25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또한 카카오는 이사회에서 결의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이 임시주총에서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