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국내 증강현실(AR) 기업인 ㈜소셜네트워크와 전략적 투자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소셜네트워크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자금조달 및 투자 상품 개발 등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셜네트워크의 AR기술이 적용된 체험형 테마파크 '트릭아이미술관'은 서울 뿐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에도 진출한 상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소셜네트워크에 대한 금융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 AR업체 소셜네트워크와 투자제휴 협약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