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여성 객실본부 임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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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이주연 상무 승진
국내 항공사에서 첫 승무원 출신 여성 객실본부 임원이 탄생했다.
이스타항공은 2017년 정기인사를 통해 이주연 객실본부장(53·사진)을 상무로 승진시켰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상무는 450여 명의 객실본부를 이끄는 국내 항공업계 최초 여성 임원이 됐다. 현재 다른 항공사의 객실본부 수장은 남자 임원 혹은 일반직 출신 여성이 맡고 있다.
객실본부는 승무원 교육훈련과 기내안전을 담당하는 안전훈련팀, 비행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객실승무팀, 기내안전 품질을 관리하는 객실품질그룹, 기내서비스 제공의 케이터링운영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이스타항공은 2017년 정기인사를 통해 이주연 객실본부장(53·사진)을 상무로 승진시켰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상무는 450여 명의 객실본부를 이끄는 국내 항공업계 최초 여성 임원이 됐다. 현재 다른 항공사의 객실본부 수장은 남자 임원 혹은 일반직 출신 여성이 맡고 있다.
객실본부는 승무원 교육훈련과 기내안전을 담당하는 안전훈련팀, 비행 업무 전반을 담당하는 객실승무팀, 기내안전 품질을 관리하는 객실품질그룹, 기내서비스 제공의 케이터링운영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