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지난달 말 기준 1조4505억원을 출자해 총 6조1993억원의 펀드를 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5조1000억원에서 5개월 만에 1조원 이상 늘어났다.

성장금융은 벤처기업 투자를 위한 성장사다리펀드 운용사다. 투자받은 기업도 늘었다. 현재까지 766개 기업에 3조1173억원이 투입됐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