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틴트·박지훈 목베개·강동호 메가톤바
강다니엘 틴트·박지훈 목베개·강동호 메가톤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들이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3차 순위 발표식에서 1위를 차지한 MMO 연습생 강다니엘은 귀여운 눈웃음과 반전을 이루는 무대 위 섹시함으로 국민 프로듀서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강다니엘은 틴트를 바른 채 빨간 입술로 등장한 바 있다. 그는 "그렇게 아줌마 같을 줄 몰랐다. 이제는 안 바르기로 했다"고 웃어보였지만 해당 틴트 제품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루기획 연습생인 박지훈의 목베개도 화제다. Mnet이 공개한 '101TV 무진성 CAM'에서 박지훈은 목베개를 착용한 채 등장한다. 언뜻 보면 모자를 쓰고 목베개를 한 것처럼 목베개에 후드가 부착된 제품이다. 앞서 박지훈은 잘생긴 외모와는 달리 반전 패션 감각으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가장 이슈가 된 제품은 바로 아이스크림이다. 롯데제과의 아이스크림 메가톤바가 플레디스 연습생 강동호로 인해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것.

강동호는 평가곡 '슈퍼 핫(Super Hot)'에서 자신의 파트 가사인 '메가톤 밤(megaton bomb)'을 한 번 뱉었을 뿐인데, 아이스크림 회사가 호재를 누리고 있다.

팬들은 강동호의 사진과 메가톤바 이미지를 합쳐 패러디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메가톤바 매출 또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지막회만을 앞둔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늘(1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국민 프로듀서들은 생방송 시 진행되는 실시간 문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합산한 결과로 최종 멤버 11명이 결정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