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상태 웜비어 아버지 "내 아들, 북한서 짐승 취급 받았다" 입력2017.06.17 05:25 수정2017.06.17 05:25 지면A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북한에 17개월간 억류됐다가 지난 13일 혼수상태로 송환된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22)의 아버지인 프레드 웜비어가 15일(현지시간) 아들의 모교인 신시내티의 와이오밍고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아들의 재킷을 입고 나온 그는 “아들은 북한에서 18개월간 테러를 당하고 짐승 취급을 받았다”고 분노했다.신시내티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육아 참여 낮은 한국 남성…" 노벨상 수상자의 작심 발언 2023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클로디아 골딘 미국 하버드대 교수(사진)가 한국 저출생의 원인으로 저조한 남성 육아 참여를 꼽았다. 국가적 차원의 보육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단순히 보조금을 늘리는 것은 근본적 ... 2 버냉키 "Fed 독립성 훼손땐 시장 신뢰 상실" “미국 중앙은행(Fed)의 독립성을 위협하는 요소 중 하나는 정치적 간섭이다.”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벤 버냉키 전 Fed 의장이 ‘2025 미국경제학회(AEA)’ 둘째날인 ... 3 "韓정치 불확실성 심화땐 자본유출 우려" 제이슨 퍼먼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한국의 정치적 혼란이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올해 기준금리를 연 4%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퍼먼 교수는 4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