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김옥빈
'인생술집' 김옥빈
배우 김옥빈이 '인생술집'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배우 김현숙은 김옥빈의 전 연인을 언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김옥빈과의 만남 일화를 털어놓던 김현숙이 밴드 '스키조'를 언급하자 김옥빈이 "얘기하지 마라. 전 남자친구다"라며 "조용히 해"라고 소리쳐 출연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김옥빈은 스키조 멤버 허재훈과 공개 연애를 펼치며 무대 위에서 거침없이 애정 표현을 하는 등 팬들의 부러움을 샀지만, 이내 결별했다.

자신의 열애 사실을 거침없이 언급하며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 김옥빈은 지난 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옥빈은 "나는 일에 관해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이해될 때까지 끊임없이 설명을 요구하는 편이다"라며 "그래서 이상형도 이해심이 넓은 남자다. 내가 워낙 하고 싶은 게 많은 편이라 내게 맞춰줬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다음번에는 또 공개연애를 하기보다는 차라리 결혼 발표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 8일 개봉한 영화 '악녀'에서 거침없는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