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시즌2
사진=방송화면/프로듀스101시즌2
‘프로듀스 101 시즌2’ 이대휘가 강다니엘과 박지훈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오후 생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마지막 회에서는 세 번째 순위발표식에서 생존한 연습생 20명이 펼친 마지막 미션이 공개됐다.

‘프로듀스 101 시즌2’ 생방송은 20명의 연습생과 이미 탈락한 다른 연습생들이 함께 꾸민 주제곡 ‘나야나(PICK ME)’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세 번째 순위 발표식 순위에 따라 1등이었던 강다니엘이 센터로 활약했다. 시즌1을 통해 데뷔한 아이오아이와 트레이너 가희, 권재승, 치타, 던밀스, 신유미, 이석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곧이어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발표식이 공개됐다. 일주일간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실시간 문자 투표(1건당 7표)를 통해 데뷔 팀에 들어갈 11명의 순위가 정해졌다.

강다니엘은 1등을 차지하며, ‘워너 원’의 센터가 됐다. 2등 박지훈, 3등 이대휘, 4등 김재환, 5등 옹성우, 6등 박우진, 7등 라이관린, 8등 윤지성, 9등 황민현, 10등 배진영, 11등 하성운 역시 순위에 안착하며 ‘워너원’ 멤버로 확정됐다.

12등 스타쉽 정세운, 13등 플레디스 강동호, 14등 플레디스 김종현, 15등 브랜뉴뮤직 임영민, 16등 위에화 안형섭, 17등 큐브 유선호, 18등 브레이브 김사무엘, 19등 크래커 주학년, 20등 플레디스 최민기는 아쉽게 워너원으로 데뷔하지 못하게 됐다.

한편 총 11주간 달려온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7일 낮 12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지막 미션 데뷔곡인 ‘Hands on Me’, ‘Super Hot’과 함께 20명의 출연자가 부른 발라드 곡 ‘이 자리에(Always)’ 세 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