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 사진=변성현 기자
이효리 / 사진=변성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는 7월 4일 돌아온다.

19일 이효리는 7월 4일 새 앨범 날짜를 확정지었다. 지난 2013년 5집 '모로크롬(MONOCHROME)'을 매한 뒤 무려 4년만의 신보다.

이효리는 지난해 11월 키위미디어그룹과 전속 계약했다. 이번 새 앨범에서 김형석,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함께 작업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래퍼 킬라그램이 피처링에 나섰고, 최근 MBC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했던 안무가 김설진도 참여했다. 이효리는 힙합, 현대무용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장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효리는 MBC '무한도전'과 JTBC '효리네 민박' 등 예능으로 먼저 팬들과 만난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예고한 이효리가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