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 코퍼레이션은 오는 7월 ‘레이저 콘트롤 맥퀸‘을 출시한다. 조종기 역할을 하는 레이싱휠에서 발사되는 빨간색 레이저로 카3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 자동차를 조종할 수 있다. 친숙한 캐릭터를 레이저로 조종하는 신기함이 더해져 남아 완구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레이저와 적외선 2개 조종모드로 골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8만7000원이다.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가이아 코퍼레이션은 2011~2012년 2년동안 ‘카2’ 애니메이션 장난감을 국내에 선보여 3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