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900원(5.16%) 오른 3만8750원에 마감했다. 최근 1년 내 최고가다. 2분기 실적 개선 전망이 주가를 밀어올렸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국제 유가가 하락한 데다 국제선 여객과 화물 수요가 늘면서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 평균인 14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