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은 스타들이 사랑한 여행지 순위를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스타들이 사랑한 여행지' 1위는 프랑스, 2위는 강원도, 3위는 하와이 등이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5위 호주다. 권상우는 호주의 골든 코스트를 여행한 뒤 17억원 상당의 펜트하우스를 구입했다. 이곳은 해변이 한눈에 들어오는 건물 최상층의 초호화 펜트하우스다.
권상우는 이 펜트하우스에서 손태영과의 신혼 여행과 태교 여행 뿐만 아니라 가족 여행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섹션TV 연예통신' 원탁의 기자들 코너에서 한 패널은 "권상우가 지난 2013년 경기도 분당에 빌딩을 신축했으며 2014년에는 서울 청담동 상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두 건의 매입가를 합치면 약 260억 정도라고.
또 이 패널은 "2015년에는 성수동 공장 건물을 매입했는데 총 80억원 중 50억 원은 대출해서 구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