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랜드로버코리아
사진=랜드로버코리아
랜드로버코리아는 오는 30일부터 고객 참여 행사인 '2017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랜드로버 익스피리언스는 인공구조물로 구현한 오프로드 주행 환경을 체험하는 행사로 2004년부터 열리고 있다. 가파른 경사와 수로, 험로 등 7가지 코스를 주행할 수 있다.

올해는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양재화물터미널을 시작으로 내달 6일 대구시 이월드, 8일 부산 벡스코, 15일 군산 새만큼컨벤션 등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둔 올 뉴 디스커버리를 직접 운전해볼 수 있다. 이밖에 레인지로버 이보크 스포츠 등 전 차량이 마련될 예정이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장은 "랜드로버의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도심 속에서 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전국 랜드로버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개별 연락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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