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미8' 측 "'음주운전 적발' 구재이, 하차 결정…이번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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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구재이가 결국 '팔로우미8'에서 하차한다.
20일 패션앤 '팔로우미8' 측은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며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재이는 지난 16일 전날 오후 11시40분쯤 술을 마시고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음주운전 적발이 사실임을 밝히며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20일 패션앤 '팔로우미8' 측은 "제작진과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는 지난 17일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된 구재이 씨의 거취 문제에 대해 논의해 왔다"며 "수 차례 회의를 통해 협의한 결과, 해당 사건이 사회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해 구재이 씨의 하차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팔로우미8’ 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 구재이 씨와 MC들이 남다른 호흡을 보여줘 프로그램의 연장을 논의 중인 상황에서 사건을 접해 더욱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며 "이번 주 22일 목요일 방송 예정이었던 ‘팔로우미8’은 여러 정황상 결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구재이는 지난 16일 전날 오후 11시40분쯤 술을 마시고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한남대교 방면으로 운전을 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구재이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51%로 면허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재이의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음주운전 적발이 사실임을 밝히며 "경찰로부터 조사 일정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며,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변명과 핑계의 여지가 없으며,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또 "배우 본인도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