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데일리금융그룹과 핀테크를 활용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삼성증권 스마트사업부장 정영완 상무, 데일리금융그룹 박상영 대표.
삼성증권은 데일리금융그룹과 핀테크를 활용한 종합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삼성증권 스마트사업부장 정영완 상무, 데일리금융그룹 박상영 대표.
삼성증권은 데일리금융그룹과 신규 서비스 창출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일리금융그룹은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기업으로, 30여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서비스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데일리금융그룹의 '브로콜리' 앱을 활용, 신규 서비스를 올해 중 론칭할 계획이다.

'브로콜리'는 통합재무관리 서비스 앱이다. 개인이 거래하는 전 금융회사의 자산·소비·투자내역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으며,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4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