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지상욱
배우 심은하의 남편 지상욱이 바른정당 대표 후보를 사퇴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상욱 의원은 20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를 통해 "오늘 이 시간부로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후보 사퇴 사실을 전했다. 이유는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혹시 부인인 배우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생긴 가족은 부인 심은하가 아닌 어머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심은하는 1993년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심은하는 지난 2000년 영화 ‘인터뷰’를 끝으로 연예계에 은퇴해 당시 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지상욱과 심은하는 지난 2005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딸 두명을 두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