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차량 돌진 사고…실내 보행통로 있던 행인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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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차량 돌진 사고
일산 백병원에서 차량이 병원 건물로 돌진해 지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2시 5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에서 그랜저 차량이 병원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높이 2m가 넘는 계단 쪽에 추락한 자동차 때문에 보행자 2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일산백병원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알루미늄 프레임은 휘어졌다. 주변에는 훼손된 건축자재가 흩어져 떨어졌다.
추락한 승용차는 본네트가 들렸으며 앞과 뒤가 심하게 찌그러졌다. 자동차는 아슬아슬하게 계단위에 올려져 있으며 통행로를 완전히 막았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 쏘나타 승용차량이 동암역 계단으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경기 부천에서는 현역 군인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700여 가구가 2시간가량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2일 오후 2시 5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백병원에서 그랜저 차량이 병원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높이 2m가 넘는 계단 쪽에 추락한 자동차 때문에 보행자 2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 사고로 인해 일산백병원 유리창은 산산조각이 났고 알루미늄 프레임은 휘어졌다. 주변에는 훼손된 건축자재가 흩어져 떨어졌다.
추락한 승용차는 본네트가 들렸으며 앞과 뒤가 심하게 찌그러졌다. 자동차는 아슬아슬하게 계단위에 올려져 있으며 통행로를 완전히 막았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인천 부평구 동암역 남광장에서 쏘나타 승용차량이 동암역 계단으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경기 부천에서는 현역 군인이 음주 운전을 하다가 변압기를 들이받아 700여 가구가 2시간가량 정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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