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수 월 70만 명 돌파
'톡 검색'은 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AI 기반 서비스로, 자체 개발한 한국어 처리 기술이 적용된 대화 기능 로봇(챗봇)이다. KT는 '톡 검색' 기능을 지난해 10월부터 고객센터 앱(응용프로그램)에서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톡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간단한 대화를 통해 요금명세서 조회, 사용량 조회, 명의변경 등을 알아볼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 이필재 전무는 "'톡 검색'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통신뿐 아니라 금융·커머스 등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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