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설은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다. 뉴욕에서 남자친구와 살던 '글로리아'는 직장과 남자친구를 모두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무기력하게 살던 중 글로리아는 지구 반대편 대한민국 서울에 나타난 괴수가 자신과 똑같이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가 매일 아침 8시5분 놀이터에 가면, 서울에 거대 괴수가 나타난다. 글로리아가 춤을 추면 서울에서 괴수도 함께 춤을 춘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이 괴수를 통해 큰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다는 것을 알게 된 그녀는 일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으로 떠난다.
콜로설은 글로리아가 자신의 쓸모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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