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침의 시] 황홀한 테크닉 - 김성춘(1942~) 입력2017.06.25 18:41 수정2017.06.26 01:36 지면A2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경제와 문화의 가교 한경 신으로부터 생명을 부여받아 자연계에 몸 붙여 살고 있는 것들 모두가 제 본분을 지키며 열심히 진지하게 살고 있다. 큰 짐승이든 작은 벌레든, 천년 거수건, 1년생 풀이건 모두 그렇다. 청개구리도 제 삶에 열중하고 있다. 누가 미물이라고 업신여길 수 있으랴. 미물만도 못한 사람도 많거늘. 시인의 눈이 보배다.문효치 < 시인(한국문인협회 이사장) >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박은지, 'MBC 후배' 오요안나 애도…"뿌리 깊은 괴롭힘 문화, 밝혀져야" 2 장원영 한 마디에 또 '돌풍'…"1위 갈아치웠다" 판매 폭주 [연계소문] 3 "아들보다 어린 남자와 재혼"…누구도 막지 못한 그녀 정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