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하반기 재평가 기대-동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부증권은 26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6세대 증착기 수주 성공시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무상증자를 반영해 6만원으로 변경했다.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4830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3월 말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견고한 실적 가시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 6세대 OLED 투자를 진행 중인 중화권 패널 업체 중 증착기 공급 업체를 선정하지 않은 곳으로 GVO, CSOT, EDO를 꼽을 수 있다"며 "5.5세대 증착기 수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GVO사로부터 에스에프에이의 첫 6세대 증착기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해당 라인의 장비 수주 성공 여부는 이르면 7월 중 판단 가능할 것이라며 6세대 증착기 수주에 성공할 경우 에스엔유의 증착기 소스 기술과 에스에프에이의 클린물류 장비 포트폴리오로 턴키 수주가 가능해 진다는 점은 OLED 장비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권휼 동부증권 연구원은 "에스에프에이의 2분기 매출액은 4830억원, 영업이익은 544억원으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3월 말 기준으로 1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하반기 견고한 실적 가시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권 연구원은 "현재 6세대 OLED 투자를 진행 중인 중화권 패널 업체 중 증착기 공급 업체를 선정하지 않은 곳으로 GVO, CSOT, EDO를 꼽을 수 있다"며 "5.5세대 증착기 수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GVO사로부터 에스에프에이의 첫 6세대 증착기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그는 해당 라인의 장비 수주 성공 여부는 이르면 7월 중 판단 가능할 것이라며 6세대 증착기 수주에 성공할 경우 에스엔유의 증착기 소스 기술과 에스에프에이의 클린물류 장비 포트폴리오로 턴키 수주가 가능해 진다는 점은 OLED 장비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