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에이핑크 음료' 나온다…"음료 마시고 친필사인도 받고"
달콤커피가 여섯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걸그룹 에이핑크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음료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달콤커피가 출시하는 '에이핑크 음료'는 레몬 생과즙과 크랜베리 주스가 어우러진 베리핑크업 (Berry Pink Up)과 오렌지 슬러시와 엘더베리티가 조화를 이룬 베리레드업 (Berry Red Up) 등 2종이다.

특히, 베리핑크업은 하단의 크랜베리 주스가 레몬 과즙과 섞이면서 먹는 도중 핑크빛으로 변하는 시각적 재미도 준다.

에이핑크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에이핑크 음료 2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에이핑크 트레저 카드를 증정한다. 매장 별로 카드에 그려진 멤버가 달라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가 있다. 또한 6종의 한정판 트레저 카드를 모두 모으면 한 컷의 단체사진이 완성된다.

각 카드에는 고유 PIN번호가 있어 6장의 카드를 모두 모아 달콤커피 어플에서 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에이핑크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있는 액자와 폴라로이드 사진, 텀블러 등을 선물한다.

달콤커피는 에이핑크 음료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7월9일까지 2주간 달콤커피 상암점에서 에이핑크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달콤커피 관계자는 "이번 에이핑크와의 콜라보는 보물찾기하듯 즐길 수 있는 행사"라며 "매장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에이핑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달콤커피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에이핑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은 고객들이 마치 보물찾기를 하듯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음료 출시와 트레저 카드 증정, 사진전을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달콤커피 매장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에이핑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Pink UP'을 발매하며 국내 최고의 작가진들과의 협업을 통해 에이핑크의 음악적 방향성과 감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글로벌 음악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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