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중국서 첫 화장품 기술설명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글로벌업체 연구소장 등 참석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는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 힐튼호텔에서 ‘제1회 중국 화장품 기술 콘퍼런스’(사진)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중국에 진출한 화장품 ODM업체 중 화장품 연구 성과와 최신 동향을 발표하는 설명회를 연 것은 코스맥스가 처음이다.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코스맥스의 나노 에멀션, 클렌징 과학, 피부와 줄기세포 연구, 화장품 분체와 조성물 연구 등이 소개됐다.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스맥스 주요 고객사인 로레알, 바이췌링, 자라그룹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 연구소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회사 측은 참석자들이 자사 고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코스맥스는 쿠션감이 있는 촉촉한 젤리 타입 메이크업 제형기술인 젤텍스와 성형 및 건조과정을 이용한 파우더 성형기술인 아트코타를 비롯해 투명 스프레이 제형화 기술로 백탁현상을 남기지 않고 균일하게 도포되는 선스프레이 기술인 솔라클리어를 소개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는 “앞으로 상·하반기 두 번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중국 화장품 기술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코스맥스의 나노 에멀션, 클렌징 과학, 피부와 줄기세포 연구, 화장품 분체와 조성물 연구 등이 소개됐다. 우페이핑 상하이 뷰티밸리 비서장, 진첸 생활화학협회 회장 등 지방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중국 화장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스맥스 주요 고객사인 로레알, 바이췌링, 자라그룹 등 글로벌 화장품 회사 연구소장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회사 측은 참석자들이 자사 고유 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코스맥스는 쿠션감이 있는 촉촉한 젤리 타입 메이크업 제형기술인 젤텍스와 성형 및 건조과정을 이용한 파우더 성형기술인 아트코타를 비롯해 투명 스프레이 제형화 기술로 백탁현상을 남기지 않고 균일하게 도포되는 선스프레이 기술인 솔라클리어를 소개했다.
최경 코스맥스차이나 총경리(부회장)는 “앞으로 상·하반기 두 번 정기적으로 행사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