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상반기 신규 수주…전년대비 67% 늘어 1조4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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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은 올해 상반기 1조400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67% 증가한 금액이다. 금호산업의 올해 수주 목표는 1조8000억원이다. 현재 계획 대비 78%의 성과를 보여 올해 말엔 초과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금호산업은 5개 단지, 4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A5블록, 하남시 덕풍동 공공주택사업(조감도), 시흥시 장현지구 A2·A10블록, 광주 비아동 연립주택 사업 등이다. 경남 밀양시 일대에 교량 및 터널 고속국도를 건설하는 토목 공사도 따냈다.
금호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543억원에 당기순이익 354억원을 달성했다. 금호산업은 하반기부터 발주될 국내 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흑산도 공항은 금호산업이 단독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기본설계를 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금호산업은 5개 단지, 4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경기 남양주시 다산지금지구 A5블록, 하남시 덕풍동 공공주택사업(조감도), 시흥시 장현지구 A2·A10블록, 광주 비아동 연립주택 사업 등이다. 경남 밀양시 일대에 교량 및 터널 고속국도를 건설하는 토목 공사도 따냈다.
금호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2543억원에 당기순이익 354억원을 달성했다. 금호산업은 하반기부터 발주될 국내 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흑산도 공항은 금호산업이 단독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기본설계를 하고 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