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호러 이벤트와 EDM, 힙합 공연을 결합한 신개념 축제다. 단 하루 동안만 열리는 '하트비트 페스티벌'에서는 특수 분장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80여 개의 다양한 호러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한강변을 따라 구성된 공포영화 테마존, 한강 괴담 공포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라인업 또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리네어의 수장 도끼(DOK2)부터 독보적인 매력의 여성 래퍼 헤이즈, '고등래퍼' 준우승자 최하민(오션검), '쇼미더머니' 출신 레디(Reddy), 레게 뮤직의 선두주자 쿤타(루드페이퍼) 등이 출연해 멋진 음악과 춤을 선사한다. 나인뮤지스 출신 DJ 라나, 미녀 DJ 크림, 3인조 DJ 그룹 행오버도 참가해 라인업을 탄탄하게 꾸렸다.
이날 행사장 메인 스테이지 인근 부스에서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호러 특수분장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티켓은 현장 구매시 5만9000원이고 지마켓, 옥션, G9, 위메프, 쿠팡에서 구매시 1만원 저렴한 4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커플패키지인 2인권(9만원)과 친구패키지인 3인권(12만6000원)은 7월8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페스티벌 측은 프리티켓 구매자 중 선착순 500명에 대해 호러 용품을 현장에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호러 용품은 공연 당일 현장에서 모바일 쿠폰 제시 후 수령 가능하며, 호러 용품으로는 ‘스튜피드’에서 제공하는 머리띠, 상처타투, 피 중 1가지를 랜덤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등록할 때 입장 팔찌와 함께 호러 용품을 배부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궁금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heartbeatfestival.hankyung.com/)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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