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페이
사진제공=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28일 지인에게 부담없이 송금을 요청할 수 있는 '쪼르기' 기능을 출시했다.

'쪼르기' 기능은 카카오톡 대화창에 함께 보낼 귀여운 이미지를 선택하고 돌려받을 금액을 적으면 상대방에게 간단히 송금을 요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단체 대화방에서만 이용 가능했으나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해 1대1 대화방에도 확대 적용됐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주고 받아야 할 돈과 관련해서는 더욱 친근하고 편리한 소통이 필요하다"며 "카카오페이 송금을 통해 받지 못한 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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