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점 만점에 95점…SK건설, 상생협력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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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건설사 간 상생협력평가에서 대기업은 SK건설(조기행 부회장·사진)이, 중소기업은 보훈종합건설과 석진건설이 각각 최고점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대기업 10개와 중소기업 169개 등 모두 179개사가 최상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았다. 전체 평가 대상 업체는 1만1798개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제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공생발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9년 도입됐다.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한다. 우수업체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 공공입찰에서 우대받는다.
SK건설은 이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건설은 2014년 동반성장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국토교통부는 ‘2017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대기업 10개와 중소기업 169개 등 모두 179개사가 최상위 업체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100점 만점에 95점 이상을 받았다. 전체 평가 대상 업체는 1만1798개다.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제는 종합·전문건설업체 간, 대·중소기업 간 공생발전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1999년 도입됐다.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등 상호협력 실적을 평가한다. 우수업체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등 공공입찰에서 우대받는다.
SK건설은 이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SK건설은 2014년 동반성장평가에서 국내 건설사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도 건설업계를 통틀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