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린은 수익형부동산 개발 전문 기업이다. 소린은 ‘밝고 맑은’이라는 뜻을 담은 한자어다. 상가 건물 조성을 통해 밝고 맑은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전국적으로 50여 개 사업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15개 ‘G플레이스’ 상가를 개발했다. 광주에 본사를 두고 있다.

‘G플레이스’는 소린이 만드는 프리미엄 상가 브랜드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해 소린이 내부 기준으로 정하는 입지·희소성·수익 가치에 부합하는 사업지에만 적용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상가에서는 위치가 가치인 만큼 좋은 입지의 ‘Good Place’, 친환경과 임차인을 고려한 상환경 설계를 뜻하는 ‘Green Place’, 임차인·분양자의 안정적 수익을 의미하는 ‘Gold Plac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5년 내 전국 100개의 G플레이스 상가를 개발한다는 목표를 담은 ‘Global Place’까지 네 가지를 뜻하는 말이다. 공실 없는 상가 개발에 힘쓰고 있다.

올해엔 G플레이스 순천, G플레이스 본촌, 유니버시아드가 준공될 예정이다. 동탄신도시와 가까운 G플레이스 오산, 충북혁신도시의 G플레이스 진천, 안동 등에도 많은 고객이 홍보관을 찾고 있다. 여수, 진주, 울산, 음성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도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