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아나, 일본 후쿠다덴시와 심장충격기 독점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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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감시장치 및 제세동기 전문업체 메디아나가 일본 후쿠다덴시와 병원용 심장충격기 ‘D400’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발표했다. D400은 병원, 의과대학, 소방서, 구급차 등에 비치해 사용하는 다기능 환자감시장치 및 심장충격기로 메디아나의 프리미엄 제품이다.
후쿠다덴시는 일본 심전계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후쿠다덴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올 3분기부터 D400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일본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아나는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과 신제품 개발 계약 및 판매계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일본 A&D와 체성분분석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4월에는 메드트로닉재팬과 환자감시장치 개발 계약을 맺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
후쿠다덴시는 일본 심전계 분야 시장점유율 1위인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후쿠다덴시는 일본뿐만 아니라 전세계 판권을 갖는다. 메디아나 관계자는 “올 3분기부터 D400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일본시장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판매망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아나는 최근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들과 신제품 개발 계약 및 판매계약을 꾸준히 체결하고 있다. 지난해 4월 일본 A&D와 체성분분석기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 4월에는 메드트로닉재팬과 환자감시장치 개발 계약을 맺었다.
임락근 기자 rkl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