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 실적 호조…재평가 지속-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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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은 30일 인선이엔티에 대해 실적 호조세로 재평가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22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5월 연휴로 실질 영업일수가 열흘 가량 부족했음에도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실적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건축폐기물 처리단가 상승으로 건축폐기물 호조 지속. 파쇄재활용도 고철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자동차 해체재활용 역시 비용통제 등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전 사업부문에 걸친 고른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1717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각각 26.7%, 45.8% 증가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은 전망했다.
그는 "재건축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불식되고 건축폐기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매립지에 대한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호조와 함께 주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함께 이루어질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선이엔티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422억원, 영업이익 7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5월 연휴로 실질 영업일수가 열흘 가량 부족했음에도 최대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2분기 실적에 육박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건축폐기물 처리단가 상승으로 건축폐기물 호조 지속. 파쇄재활용도 고철가격 상승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자동차 해체재활용 역시 비용통제 등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전 사업부문에 걸친 고른 실적호조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올해 연간 연결 매출액은 1717억원,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각각 26.7%, 45.8% 증가할 것이라고 교보증권은 전망했다.
그는 "재건축경기에 대한 우려감이 불식되고 건축폐기물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며 "매립지에 대한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실적호조와 함께 주가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함께 이루어질 공산이 크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