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 백악관서 트럼프와 첫 만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9일(미 동부 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났다.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것은 취임 이후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취임 직후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한 바 있다.양 정상은 오후 6시 상견례를 시작으로 리셉션과 환영만찬 일정을 소화한다.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백악관에서 공식 환영 만찬을 베푸는 외국정상 부부는 문 대통령 부부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환영 만찬은 국빈방문 또는 그에 준하는 외국정상 방문에 포함되는 필수적 의전 절차로,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에 깊은 신뢰와 환대의 뜻을 표시하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평가된다.문 대통령은 30일 오전 백악관에서 단독 및 확대 정상회담을 한 뒤 양국관계 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합의사항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공동 언론발표를 통해 기자들에게 정상회담의 결과와 의미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