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동주 형제 2년 만에 만나…모친이 화해 주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형제가 2년여 만에 얼굴을 맞댔다.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은 전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근 두 사람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츠코 씨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친척의 제안이 나와 독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롯데그룹 측은 "화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해 만남을 가졌다"면서 "특별히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두번의 만남으로 성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신동빈 회장이 화해의 뜻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전 부회장은 전날 오후 롯데호텔에서 만남을 가졌다.
최근 두 사람의 어머니인 시게미쓰 하츠코 씨의 화해 권고가 있었고 마침 친척의 제안이 나와 독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롯데그룹 측은 "화해가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해 만남을 가졌다"면서 "특별히 합의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두번의 만남으로 성과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신동빈 회장이 화해의 뜻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화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