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울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울산시티투어통장 정기예·적금’을 내놨다.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다.

울산시티투어 순환형 코스(태화강, 대왕암 코스)와 테마형 코스(아름다운달빛여행, 영남알프스, 산업탐방, 어린이DAY, 역사탐방, 해안탐방)를 이용하는 개인고객과 개인사업자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1년제로 가입할 수 있는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외에 0.35%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준다. 경남은행 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또는 공과금 두 건 이상을 자동이체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준다. 기본금리는 연 1.25%이며 우대금리를 더하면 최고 연 1.7%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1·2·3년제 중 선택할 수 있는 정기적금은 기본금리 외에 0.5%포인트의 특별금리를 준다. 경남은행 계좌를 통해 아파트관리비 또는 공과금을 두 건 이상 자동이체하면 0.2%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준다. 정기예금은 500만원 이상, 정기적금은 월 5만원 이상 가입할 수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