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자전거 브랜드 ‘리브’가 초경량 로드바이크(사진·모델명 랑마(LANGMA))를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리브는 글로벌 자전거 제조사 자이언트의 여성전용 브랜드다. 리브는 여성 체형에 맞게 자전거의 각종 비율이 최적화됐다. 랑마 시리즈는 ‘랑마 어드밴스드 SL’ ‘랑마 어드밴스드 프로디스크’ 등 4종이다.

몸체(튜브)에는 공기역학을 적용해 공기저항을 최소화했다. 또한 탄소복합소재를 활용해 6.05㎏까지 무게를 줄였다.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모델인 ‘랑마 어드밴스드 프로디스크’에는 전면 12×100㎜, 후면 12×142㎜ 평면 디스크를 장착해 제동능력을 높였다. 랑마 전 모델 모두 타이어폭을 최대 28c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브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