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7.03 17:33
수정2017.07.03 21:47
지면A14
삼성생명이 이달부터 보험 약관을 가입자에게 모바일로 제공한다. 보관·검색이 힘든 기존 책자형 약관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모바일 약관은 전자서명으로 보험 계약을 체결한 소비자에게 우선 제공한다. 삼성생명 컨설턴트(FC)가 태블릿PC로 소비자의 전자서명을 받아 보험 계약을 체결한 뒤, 가입자에게 상품 약관이 담긴 문자메시지(LMS)를 전송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