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2200만 고객이 선택한 '신한카드'…8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브랜드
신한카드가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 수준인 2200만 고객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신용카드 브랜드다.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빅데이터 경영을 선도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신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새로운 고객 가치와 신사업을 창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바일 생활 플랫폼인 ‘신한FAN’을 소비 종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2017년을 디지털 창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멀티 파이낸스 컴퍼니’로 나아갈 기반을 마련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하게 대처하고 ‘차별화된 Only 1(온리 원)’으로 도약하기 위해 창의, 혁신적인 변화, 막힘없는 소통, 끊임없는 학습을 기반으로 신한카드가 꿈꾸는 미래인 ‘5가지 꿈(D.R.E.A.M)’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디지털 혁명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st)’ 카드사로 혁신해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채널, 프로세스, 시스템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생각과 일하는 방식까지도 디지털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신한FAN’ 내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모바일 시장 트렌드 주도권을 굳혀 디지털 금융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2017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2200만 고객이 선택한 '신한카드'…8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 브랜드
글로벌 비즈니스와 신사업 육성 등 신성장동력 확보도 가속화할 계획이다. 포화 상태인 국내 카드 시장의 어려움을 해외 신사업으로 이겨내겠다는 전략이다. 2015년 7월 카자흐스탄, 2016년 9월 미얀마에 이어 지난해 12월 국내 업체 중 최초로 해외(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빅데이터, 모바일, 핀테크 등 핵심 역량을 적극 활용해 사업모델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1세기의 원유’라고 불리는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트렌드 연구소를 설립하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고객보다 먼저 파악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런 혜안을 찾는 데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에 반영할 예정이다.

본업인 ‘금융 서비스’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에서 따뜻한 금융 실천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신용카드업 특성을 살린 금융권 최초의 기부 전용 사이트 ‘아름人’과 대학생 해외봉사 프로그램 ‘아름人 해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아동센터 및 복지관에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지원 사업 등도 벌이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어린이 미술축제 ‘꼬마피카소’, 인디밴드 육성 프로그램 ‘GREAT 루키 프로젝트’, LG아트센터와의 컬래버레이션 ‘GREAT 아트 컬렉션’, 지식공유 토크 콘서트 ‘GREAT 토크 with 인생학교 서울’을 비롯해 복합문화공간 신한카드 FAN스퀘어,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개관 등이 대표적이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