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영업을 8월31일 종료한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정지의 사유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임대 차 계약 중도 해지' 및 '적자 점포 영업 종료' 등이다.

사측은 "기존 점포에 역량 집중해 매출 감소 최소화 및 손익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