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유니세프와 손을 잡고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펼칩니다.아시아나 항공은 오늘(3일) 서울 마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본사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서대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습니다.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첫 해외 사회공헌활동으로 베트남 호치민 지역 아동 보육지원에 나섭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앞으로 3년간 베트남 호치민시 산업단지 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통합 보육 프로그램과 보육 시설을 개선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 조기 교육 중요성에 대한 인식 개선을 힘쓰고, 보육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가 처음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한 지 어느덧 23주년이 지났다"며,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쉽을 더욱 강화해 해외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지난 1994년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해, 올해 6월 현재까지 121억여원을 적립해 전 세계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는 유니세프의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식당서도 시선강탈"…전지현, 남편-아들과 꾸밈없는 모습 포착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인생술집` 홍석천, 사실혼 질문에 쿨한 자폭 "몇 번째인지 몰라"ㆍ가인, "연예계 먀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서정희, 리즈시절 vs 57세 근황…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