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경 DB
지난 3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시우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2차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한경 DB
홍준표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가 4일 첫 공식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는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첫 번째 일정으로 신임 지도부와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다. 홍 대표가 당 대표로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2011년 이후 6년만이다.

오후에는 국회 당 대표실에서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난다. 이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면담한다.

이날 면담은 취임 인사를 위한 자리지만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 예산안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도 있을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