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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뭄에 AI에…비상 걸린 '식탁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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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식품 전년 대비 10.5%↑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가뭄까지 겹치면서 지난달 신선식품과 달걀 등 ‘식탁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9%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 들어 2.0% 안팎의 상승폭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어류나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 물가가 크게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는 1년 전보다 10.5%나 상승해 1월(12.0%)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선과실지수는 21.4% 급등해 2011년 3월 이후 75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신선채소는 4월(-6.1%)과 5월(-8.5%) 연속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지난달 1.6% 올라 상승세로 전환했다. 가뭄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상추와 깻잎, 무, 양파 등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신선식품 물가 급등에는 지난해 6월 신선식품지수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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