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80원(4.15%) 오른 4520원에 장을 마쳤다. 조선업계 선박 수주량이 증가하면서 선박엔진 수주도 늘고 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선박엔진 수주량은 1000억원 규모로 전 분기에 비해 3.5배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