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대표 원기찬·사진)는 소비자 중심 경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고객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조직문화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하는 차원에서 자체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을 마련해두고 있다. 매월 모든 임원이 ‘CS-Day’에 참여해 헌장의 정신을 되새기고, 매주 열리는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논의한다.

삼성카드는 소비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한다. 콜센터와 홈페이지에 제기된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현업부서에 공유하고 해결 여부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는 ‘VOC-Dashboard’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