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이 조선업 업황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다.

5일 오전 9시6분 현재 세진중공업은 전날보다 200원(4.93%) 오른 4260원을 기록 중이다. 52주 신고가다.

이날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세진중공업을 조선업 회복기 기자재 최선호주로 꼽았다.

그는 "글로벌 조선사의 구조조정으로 주 고객사의 수주 점유율이 2009~2014년 평균 5.3%에서 올해 8.2%로 상승할 것"이라며 "업황 회복기 진입으로 세진중공업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