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주식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E등급까지 확대한 '하나올커버론'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올커버론은 연 소득이 3000만원 이상이고 개인 신용등급이 1~6등급인 직장인이면 1인당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E등급 종목에 대한 대출은 업계 최초라고 하나금융투자는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 증권사와 첫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E등급 종목의 신용융자 및 주식담보대출 이자율을 연 2.0%로 적용하는 '핵이득 이벤트'를 실시한다.

정주우 하나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하나올커버론 출시로 하나금융투자가 증권사 가운데 가장 많은 종목에 대한 신용, 대출이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용거래약관·종합담보대출약관을 확인하거나 하나금융투자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