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이상순, 아내 이효리 향한 남다른 외조
가수 이효리가 컴백 방송을 앞두고 남편 이상순의 든든한 외조를 받았다.

5일 MBC MUSIC '쇼챔피언'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날 컴백 무대를 앞두고 있는 이효리의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어깨와 팔에 팬들의 사인을 페인팅한 채 '쇼챔피언' 로고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 옆에는 얼굴만 빼꼼 드러낸 이상순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쇼챔피언' 공식 트위터 지기는 "효리 언니 제가 진짜루 이런 말 잘 안 하는데, 정말 여신이세요... 미모에 대체 무슨 일?"이라며 "이 시대 대표 스윗가이! 외조남편! 상순씨 넘 부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효리는 이상순의 살뜰한 외조를 언급한 바 있다.

이효리는 "제가 3주동안 집을 비웠더니 (이상순이) '개 5마리와 너무 힘들다'며 서울에 왔더라"며 "사실 제가 힘들다고 연락해서 위로차 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정규 6집으로 컴백한 이효리는 MBC뮤직 '쇼챔피언'에 출연해 타이틀곡 '블랙(Black)'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